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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혼모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미혼모

[제작 조혜인] 일러스트

(광주=연합뉴스) 손상원 기자 = 광주시가 미혼 부모들의 안정적인 출산·양육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.

16일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 건강 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거점기관 1곳, 미혼 모자가 함께 생활하면서 양육을 지원받는 거주 시설 4곳이 운영 중이다.

거점기관은 지원정책 정보 제공, 시설 안내와 입소 지원, 심리·정서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.

예방 접종비, 입원비 등과 함께 분유·기저귀 등 양육 물품, 월 20만∼35만원 양육비, 친자 검사비 등도 지원한다.

남구 인애복지원과 평안의 집, 광산구 편한집, 서구 광주 클로버는 기본 생활 지원 시설이다.

인애복지원은 미혼 임신부와 출산 후 6개월이 안 된 여성을 지원하는 곳이다.

나머지 3곳에서는 3세 미만 아이를 둔 미혼모가 공동생활을 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다.

현재 4개 시설에서 60여명 미혼 모자가 생활하고 있다.

미혼 모자 지원시설에서는 아이를 맡기고 학교에 다니거나 검정고시나 취업을 준비할 수도 있다.

2∼3년 생활을 마치고 퇴소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공동생활 시설은 500만원의 자립 정착금을 지원하고, 기본생활 시설은 20만원의 피복비 등을 지원한다.

광주에는 현재 1천200여 미혼 부모 가구가 있으며 이 가운데 저소득 100여 가구가 지원을 받고 있다.

도움이 필요하면 거점기관(☎ 070-4204-6314)에 연락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.

강영숙 광주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는 "미혼의 가정도 자연스러운 가족 형태 중 하나로 받아들이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"며 "누구나 당당하게 아이를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"고 말했다.

sangwon700@yna.co.kr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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